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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한 모금

입력 | 2018-08-01 03:00:00



저는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어요. 온몸은 털이잖아요. 꿀꺽 한 모금 들이켜는 게 피서입니다. 물놀이 기구에서 나오는 물 조금 축낸다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전북 전주 찬새암어린이공원에서 직박구리 올림.
 
전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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