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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35)이 발달장애를 극복한 중국인 화가 필창욱(22)을 만난다.
16일 박해진 측에 따르면 그간 공개적으로 박해진의 팬임을 밝혀온 필창욱은 최근 박해진에게 직접 그린 그림 선물을 보냈다. 필창욱의 작품을 소장하고 싶어 했던 박해진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해진은 항저우에 위치한 필창욱의 화실에 방문할 계획이다.
필창욱은 발달장애를 극복한 화가로 유명하다. 3세 때 전반적 발달장애를 진단받은 필창욱은 2008년 4월 2일 ‘전발적 발달장애 관심일’에 북경 789예술의 광장에 그림을 전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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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