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촬영… 한류 관광지로 인기, 입장료 할인-오르골 연주회 등 열려
남부 프랑스 전원마을 온듯 여성 관람객 2명이 쁘띠프랑스 내 앤티크 벼룩시장에서 사진을 찍으며 관람을 하고 있다. 이곳은 골동품으로 프랑스 문화를 소개하는 곳이다. 쁘띠프랑스 제공
쁘띠프랑스는 남부 프랑스의 전원마을을 재현한 공원으로 ‘작은 프랑스’라는 뜻이다.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이름을 알리며 2014년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관광지로 인기를 끌었다. 2008년 7월 25일 문을 열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입장권 할인 이벤트는 개관 10주년 당일인 25일에 적용된다. 방문객의 생일이 7월 25일이면 입장료(성인 기준 1만 원)를 받지 않는다. 주민등록번호에 숫자 ‘10’이 들어가는 고객은 입장료 1000원을 할인받는다.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