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전경
19개 학과, 1개 학부서 학업소양검사·학업계획서로 총 3,122명 선발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오는 12일에 2018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국제협력·다문화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휴먼서비스학부(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평생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학과), △법·세무학부(법학과, 세무·회계학과) 등에서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총 3,122명의 신·편입생을 학업소양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 및 졸업생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취업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다양한 유망 직종의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박물관과 미술관 등의 전시 및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최근 ‘전시기획전문가 자격증(Professional Exhibition Planner Certificate)’ 과정을 신설했다. 보여주기, 참여하기, 들려주기 등이 융합하는 최근 전시기획 추세를 반영한 이 트랙은 전문가의 현장 중심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6개의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 이상을 받은 재학생 및 졸업생이 검정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한다. 취득 후에는 생활 속의 공공전시를 비롯하여 미술관, 박물관, 지역문화회관, 도서관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다양한 분야의 국가 자격증 과정을 통해 고령화·다문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휴먼서비스 전문 인력을 길러낸다. 케어기빙, 인권과 복지, 기관운영실무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화 과정을 두고 있으며 재학생은 관련 과목을 이수하면 사회복지사, 다문화사회전문가, 건강가정사 등의 자격을 인정받는다. 학과는 맞춤형 실습프로그램, 1급 시험 준비 및 학습 멘토링, 현장 세미나와 같은 다양한 오프라인 학습 공동체를 마련하여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자격증들을 취득한 후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에 근무하거나 국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심층 상담을 원하는 지원자를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중앙광장 101호)에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