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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선발된 김수민(23)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스 경기로 출전한 김수민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중 진으로 뽑혀 1억 원(장학금 5000만 원 포함)의 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김수민은 “기대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초심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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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홈페이지 프로필에 따르면 김수민의 키는 173cm, 몸무게는 58.9kg이다. 자신의 매력을 나타내는 해시태그로는 ‘#생얼자신감’, ‘#먹방요정’, ‘#레깅스’ 등을 꼽았다.
한편 이날 미스코리아 선(善)에는 서예진(20·서울)과 송수현(25·대구), 미(美)에는 김계령(22·인천), 박채원(24·경기), 이윤지(24·서울), 임경민(20·경북)이 각각 선정됐다. 선은 상금 3000만 원(장학금 1000만 원 포함), 미는 2000만 원을 받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