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이시티잠실 18∼29㎡ 473실 지하철 3개역 인접 이동 편리
1, 2인 가구 증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이어서 임대를 놓기 좋다. 특히 473실 모두 복층형으로 설계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실내 2층은 서비스 면적이다. 분양가는 실당 2억∼3억5000만 원.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나머지는 무이자 중도금대출이 가능하다. 최근 인근인 강남구 삼성역 근처에서 분양한 H오피스텔 27m²의 분양가가 5억 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같은 면적을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더욱이 사보이시티잠실 27m²는 서비스 면적인 2층이 19m²여서 실사용 면적은 46m²에 이른다.
교통 여건도 좋다. 방이동은 지하철 1,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방이사거리역(10월 개통 예정)이 가까워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송파대로와 연결돼 도로교통도 좋다. 또 방이동 먹자골목,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와 함께 144만 m²의 올림픽공원이 근처에 있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급 입지라는 게 시행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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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의 문제점 중 하나인 관리비 절감을 위해 녹색건축물인증(그린2등급), 태양광발전 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중앙난방시스템 도입으로 난방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보기집은 송파구 백제고분로 460에 있다. 2021년 3월 입주 예정.
고기정 기자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