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왼쪽)-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김용건. 스포츠동아DB·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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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전참시’서 여전한 존재감
김용건, ‘꽃할배’서 막내역할 톡톡
주말 예능가에서 ‘맏언니’ 이영자와 ‘막내’ 김용건이 맹활약했다.
이영자와 김용건은 각각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맏언니와 막내 캐릭터로 시청자에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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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은 위트 있는 모습으로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활력소가 됐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주로 ‘회장님’ 역할을 맡아온 김용건은 6월29일 첫 방송에서 ‘근엄’을 버린 유쾌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시켰다. 71세의 나이임에도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등 ‘형님들’ 앞에서 어리광부리는 막내로 변신한 그는 이들의 미지근한 반응에도 굴하지 않으며 쉬지 않고 농담을 쏟아냈고, 결국 형님들은 동생의 ‘재롱’에 웃음을 터뜨렸다. 성격이 싱거워 젊은 시절부터 ‘건건이’라고 불린 김용건의 합류로 ‘할배’들의 움직임에 활기가 넘쳤다. 시청자도 이에 응답했다. 1회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