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BS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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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네바다 주(州)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엄청난 일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훌륭한 케미스트리(궁합)를 갖고 있다”며 북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 200여 구를 북한으로부터 돌려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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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북한이 “전면적인 비핵화(total denuclearization)에 동참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