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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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관련해 "대한민국 현대사의 영욕을 체현하신 장본인. 개인으로서는 많은 능력과 매력을 지니셨던 분"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셨다"라며 명복을 빌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빈소는 서울 현대 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이 총리는 고인의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조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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