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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부소니 콩쿠르 예선심사위원장에

입력 | 2018-06-22 03:00:00


피아니스트 손열음(32·사진)이 제62회 이탈리아 부소니 국제피아노콩쿠르 예선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이 콩쿠르는 이탈리아의 유명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페루초 부소니를 기리기 위해 1949년 만들었다. 알프레트 브렌델,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배출했다. 예선은 올해 8월에, 본선은 내년 8월에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