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프리미엄 간편식 전용관 첫 선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G9(지구)가 프리미엄 간편조리식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HMR’ 전용 카테고리를 새롭게 오픈한다.

G9가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식품 코너 ‘신선지구’ 서비스 내 코너로,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간편조리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상품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춰 기획됐다. 신선지구는 기존의 정육·수산·양곡·과일·채소를 포함, 간편조리 상품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식품을 갖추게 됐다.  

다양한 구매 후기 이벤트 및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간편식 상품 구매 후 연출 이미지를 통해 포토리뷰를 작성하는 소비자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1만 원 상당 핸디 선풍기를 무료로 준다. 댓글로 포토 상품평을 추가하는 경우에도 G9 캐시 10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카드 결제 시 7%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해당 프로모션은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임경진 G9 마트리빙팀 팀장은 “그 동안 배송지연보상, 맛없으면 무료반품 등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통해 최고 품질의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며 “간편식 제품 역시 우수한 품질의 상품만을 직접 큐레이션 해 판매하는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