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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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지원(31)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인 허지원은 2010년 연극 ‘서울 1964년 겨울’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엔드게임’(2012), ‘달나라 연속극’(2012), ‘여직공’(2015)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스크린에도 열심히 얼굴을 내밀었다. 2013년 영화 ‘예술수업’을 시작으로 ‘신이 보낸 사람’(2014), ‘기술자들’(2014), ‘암살’(2015), ‘분장’(2017)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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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허지원은 KBS2드라마 ‘드라마 스페셜-비밀’(2015), ‘최강 배달꾼’(2017)에 출연하면서 안방극장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한편, 11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허지원은 지난 9일 서울 성북동의 한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 처음 만난 공연 연출자 신부와 7년 연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