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윤경 인스타그램 캡처
광고 로드중
고(故) 조민기의 딸인 조윤경(23)에 대한 누리꾼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조윤경은 9일 소셜미디어에 ‘연예계 데뷔 무산설’을 해명하는 글을 올리면서 “이 글을 통해 또 다시 이야기가 나오고 상처를 받으실 분들에게도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조윤경이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하고, 자신의 글로인해 상처를 받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내자 누리꾼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광고 로드중
이 외에 “조민기 딸은 아버지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다(blan****)”, “딸이 무슨 죄냐. 딸까지 욕하지 말자(mijj****)”, “조민기 씨의 가족들도 피해자(bpsy****)” 등의 댓글이 누리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조윤경은 사실이 아닌 도 넘은 (악성) 댓글들에 대해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윤경은 “저를 향한, 또 저희 가족을 향한 쓴 소리들 모두 읽어보고, 저 또한 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도 넘은 댓글과 글들에 대해서는 이제 대처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