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지역본부는 화성향남2지구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공급 일정에 돌입하는 화성향남2지구 B19블록은 전용면적 74㎡ 148세대, 84㎡ 209세대로 구성된 총 357세대 규모 단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평형이면서 주거비 부담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10년 동안 살아보고 10년 후 분양을 선택할 수 있어 전세 걱정 없이 여유 있게 내 집을 마련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단지 주위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지구 내에 롯데시네마가 입점해 있는 등 상업시설은 물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있어 생활은 물론 교육까지 편리할 뿐만이 아니라 인근에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가 있고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예정과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계획돼 있어 1시간 이내 서울 접근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화성향남2 B19블록 10년 공공임대(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구 내에 마련된 홍보관을 방문하거나 LH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