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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우리은행의 전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송금·결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용자 불만이 쏟아졌다.
이날 오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선 “우리은행 짜증나; 결제 안돼서. 집까지 갔다와야하나(hwub****)”, “우리은행 장애 때문에 집에 걸어가게 생겼네 아하하하(koal****)”, “우리은행 엄청 심한가 보네... 아무것도 안 된다는 거 보니까..(_Kim****)” 등의 제보 글이 쏟아졌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도 ‘우리은행’, ‘우리은행 장애’ 등의 키워드가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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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월말에 고객이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