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아이엘아이㈜
임만수 대표
특히 조광아이엘아이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압 파워 보일러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10년 뒤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설정했다. 기존의 ASME 인증품 및 이번 추가인증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높인 만큼, 현재 외국의 밸브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파워플랜트, 석유화학, 가스, 석유 해양플랜트 분야에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안전밸브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특종설비제조허가(C-SEL), 유럽시장 진출에 필요한 CE/PED,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등의 석유, 가스 송유관 사업 확대를 위한 TR-CU(러시아 관세연합) 인증도 보유하고 있어 매출증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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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만수 대표는 밸브 분야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인으로서 국내 산업과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도 전했다. 정부 차원에서 글로벌 경영지표와 근로지표를 일선의 중소·중견기업인과 공유하고 우수 경력직들의 장기근속을 독려하는 정책을 펴야 기업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현재 조광아이엘아이는 안전밸브 시장의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품질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2016년 2월 경남 양산에 대지 약 2만4000m²에 공장을 신축하였으며, 특히 대규모 테스트 설비를 갖춰 각종 테스트를 강화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조광 마이티’라는 조광아이엘아이만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현황 및 경영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