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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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휩싸인 래퍼 로꼬(29·본명 권혁우)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로꼬 측 관계자는 24일 복수의 매체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로꼬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3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꼬는 지인과의 자리에 당당히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등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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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꼬는 2012년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 시즌1’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래퍼 박재범이 세운 레이블 AOMG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활발할 활동을 펼쳐왔다.
로꼬의 대표곡으로는 ‘감아’ ‘남아있어’ ‘니가 모르게’ ‘자꾸 생각나’ 등이 있으며, 특히 그룹 여자친구 유주와 함께 부른 ‘우연히 봄’, 펀치와 함께 부른 ‘Say Yes’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그룹 마마무 화사와 함께 작업한 곡 ‘주지마’로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강자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