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드루킹' 김동원 씨(49)의 변호인이 모두 사임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변호를 맡고 있던 법무법인 화담의 오정국(50·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는 이날 법원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달 19일과 20일에도 장심건(40·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와 윤평 변호사(46·36기)가 연달아 사임한 바있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특별검사 법안을 통과시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