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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올해 신입사원 1000명 채용

입력 | 2018-05-17 03:00:00


KB금융그룹이 올해 신입사원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60명 많은 규모다. 계열사별 채용 인원은 KB국민은행 600명, KB증권 110명, KB카드 55명, KB손해보험 50명, 기타 계열사 185명이다.

국민은행은 다음 달 초 특성화고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 대졸 신입사원은 9월 선발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총 4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자리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KB굿잡 취업박람회’도 연 1회에서 5회로 확대한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