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쓱렌즈’ 시범운영 앱통해 상품 판매페이지 이동… 저장된 이미지로 검색도 가능
신세계백화점의 ‘쓱렌즈’는 ‘SSG닷컴’ 애플리케이션으로 옷, 신발 등을 촬영하면 해당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신세계 제공
신세계몰은 쓱렌즈 외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상품 상담 서비스인 ‘챗봇’을 지난달부터 운영 중이다. 전체 고객 상담 문의 중 약 24%를 챗봇이 담당하고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시행 첫 달에 하루 평균 3000건의 상담이 챗봇을 통해 이뤄졌다. 같은 기간 전화 상담은 9.5%, e메일 상담은 32.4% 줄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