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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두야’ ‘발레리나’ 무료체험존
‘말박물관’에선 방문객에 종이말 선물
한국마사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에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인기캐릭터와 콜라보한 행사, 세계 최대 크기의 전광판을 통한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부담 없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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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馬) 역사 배우고, 종이말(馬) 선물 받아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에서는 5월5일부터 27일까지 방문 고객 전원에게 무료로 종이말을 선물한다. 간단한 접기와 색칠, 풀칠로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작은 종이말은 손바닥만큼 작지만 두꺼운 종이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장난감으로 갖고 놀 수 있다.
박물관 담당자는 종이말에 대해 “종이는 어린이들이 다루기에 비교적 안전하며 색연필, 크레파스, 색종이, 풀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연분해나 재활용이 용이한 재료다”라며, “많은 가족들이 말박물관을 방문해 실제 말도 보고, 예쁘게 색칠한 종이말에 마음을 적어 서로에게 전하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