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과 평양의 시간
북한의 표준시가 2년8개월여 만에 서울 표준시로 통일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남북정상회담 관련 추가브리핑에서 이같은 합의사항을 공개했다.
남북한은 기존에 모두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는 일본의 표준시인 ‘동경시’를 썼다.
4·27 남북정상회담 때는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MDL)을 넘는 과정에서 취재 기자간 표준시 때문에 잠시 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