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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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문재인 대통령 헐뜯기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이 예비후보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경필 지사님 문재인 대통령님 헐뜯기 중단하고 경기도정에 집중하십시오"라며 "그리고 후보 등록하신 후 경기도의 미래를 두고 저와 논쟁하고 경쟁합시다. 국민이 이제 정치인에 휘둘리던 과거의 국민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24일 남 지사는 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 대통령이 착각하는 게 하나, 지지율이다"라며 "국회의 탄핵 가결표는 78%로 압도적이었지만, 정작 탄핵으로 대통령이 된 문재인 대통령이 받은 표는 41%"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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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