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벡스코서 이틀간 열려
과학의 날인 21일부터 이틀간 부산과학축전이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과학축전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과학교육원이 공동 주관한다.
축전은 ‘스마트 시티, 부산’을 주제로 5개 전시관이 설치되며 특별행사도 열린다.
스마트 드림 전시관에서는 60개 중고교 과학동아리가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과학발표회와 드론 체험이 이어진다.
스마트 스토리 전시관에서는 과학 강연 및 공연이 열린다. 스마트 시티즌 전시관에서는 과학벼룩시장, 로봇 옷 만들기 등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특별행사로는 천체망원경 및 이동식 천체투영관 체험, 소방안전 및 탈출 체험, 응급처치 체험, 경찰청 과학수사대 체험 등이 준비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