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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에서 열연한 배우 김성령(51)이 동안 미모를 뽐냈다.
김성령은 19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 제작 (주)용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극으로, 김성령은 조직의 실세 영옥 역을 맡았다.
남색 시스루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 김성령은 ‘독전’ 출연 이유에 대해 “그간 작품들과 달리 조직의 보스라는 점에 이끌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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