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상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 그룹 방탄소년단. 동아일보DB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지난 1년간 앨범과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참여 등을 측정해 후보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달 28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에서 약 15%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위는 5%를 차지한 문재인 대통령이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3%의 지지를 얻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8일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