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 및 원료 유통 전문기업 제일트레이딩은 6일 대구시설공단과 친환경 염수용액 생산 및 인증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우삼용 대구시설공단 도로관리처장과 권기창 제일트레이딩 대표, 홍창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자문기관) 계장 등 업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염수용액 환경표지인증을 위해 이뤄졌다. 친환경 염수용액 기술개발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두 기관이 제설자재 친환경화를 선도하는 계기를 도모하기 위한 협약이라고 제일트레이딩 측은 강조했다.
제일트레이딩 관계자는 “대구시설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발전하고 제설자재 친환경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트레이딩은 지난 2006년 대구에서 설립된 화학제품 및 원료 유통 업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