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비가일 알데레떼 인스타그램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31·파라과이)가 KBS2 ‘해피투게더3’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아비가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들의 수다 해피투게더. 진짜 이름대로 투게더라서 해피했다.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해피투게더’, ‘#촬영했어요’, ‘#재밌게봐주세요’, ‘#항상고마워’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한편, 아비가일은 지난 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어서와 해투는 처음이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아비가일은 썸 관계에 있던 샘 오취리와의 과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비가일은 “샘 오취리가 자신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었다. 조금씩 남자로 보이기도 했었다. 그런데 (오취리가) 열심히 대시를 하다가 그게 뚝 끊어졌다. 들이대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에 샘 오취리는 “당시 작가님 한 분이 와서 ‘아비가일이 남자친구가 있으니, 방송을 위해 감정 조절을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조언했다. 그때 예능이 처음이라 작가님 말씀을 열심히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