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스타그램 아이디 belle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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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의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장 1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56세 건설 노동자 1명이 연기에 질식해 사망하고, 3명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또 근로자 3명도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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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