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이나컵 공식 홈페이지
중국 축구 대표팀이 체코를 상대로 개최국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중국은 26일 오후 4시35분(한국시간)부터 중국 난닝의 광시 스포츠센터에서 체코를 상대로 ‘차이나컵’ 3·4위전을 치르고 있다.
‘차이나컵’은 중국축구협회가 지난해부터 대표팀 전력 강화와 축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한 토너먼트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을 비롯해 웨일스, 체코, 우루과이가 출전했다.
FIFA 랭킹 43위인 체코도 65위인 중국보다 한수 위 평가를 받고 있는 상대다. 하지만 중국도 홈 이점이 있는 만큼 웨일스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