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 생활안전을 비롯해 항공 선박 철도 등에서 빚어지는 대형 교통재난에 대비한 안전체험관이 생긴다.
마천동 천마근린공원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29일 개관하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기존 어린이안전교육관을 리모델링 증축해 지상 4층, 연면적 5516m² 규모다. 실내 교육관과 실외 교육장으로 나뉘어 있다.
교육관 1, 2층은 일상생활 관련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가구 넘어짐, 질식, 중독을 다룬 가정안전관, 지진 태풍 및 화재 진압을 체험하는 재난안전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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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에 운영한다. 무료이며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isafeschool.com)나 전화(02-406-5868)로 하면 된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