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 부문 1위
이후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현재 점포 수 약 1350여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1호점 오픈 이후 1980년 가맹점 1호점 오픈에 성공하며 약 38년간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주도해왔다.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가맹 사업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노력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롯데리아는 1992년 업계 최초로 호주산 쇠고기를 활용해 한국 대표 음식인 불고기 맛을 접목한 불고기 버거를 출시했다. 불고기버거는 패티 자체에 불고기 양념과 불고기 소스를 활용한 제품으로 출시 후 높은 주목을 받은 롯데리아 대표 장수 제품이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는 서구식 음식을 한국인 입맛에 맞춰 재창조한 제품으로, 경쟁 업체들의 미투 제품으로 현재까지도 활용되고 있는 히트 제품이며 현재까지도 불고기버거를 모티브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불고기버거의 성공 이후 롯데리아는 2004년 한우 적합 판정 검사를 통과한 한우 정육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버거 ‘한우불고기’ 제품을 출시하고 6개월 만에 500만 개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리아는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기본 번과 차별화한 ‘브리오슈 번’과 쇠고기 패티 원재료 AZ버거와 와규 버거를 출시했다.
광고 로드중
AZ버거는 호주 최남단에 위치해 우수한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유명한 농축수산물의 산지이며 세계기상기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지역’인 테즈메이니아산 쇠고기 원료육을 사용한 제품이다.
또한 와규버거의 원료육 역시 세계 3대 프리미엄 쇠고기로 인정받는 쇠고기이자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와규’를 원재료로 사용해 우수한 원재료 사용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