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22일 영장심사 불출석]MB 영장심사 박범석 부장판사 재판연구관 등 지내 법리 밝아
지난해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근무한 박 부장판사는 지난달 정기인사에서 영장전담 업무를 처음 맡게 됐다. 서울중앙지법의 다른 영장전담인 이언학 부장판사(51·27기), 허경호 부장판사(44·27기)보다 한 기수 빠르다.
전남 영암 출신인 박 부장판사는 광주 인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0년 법관으로 임관했다. 서울, 광주 등 일선 판사를 거쳐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으로 근무했다. 신중하고 법리에 밝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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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기자 ho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