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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겸 가수 미스터팡(방준호)의 대표곡 ‘뜨거운 사랑’이 tvN 주말극 ‘라이브’에 깜짝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라이브’에서는 베테랑 경찰 오양촌(배성우)이 경찰되기를 포기하고 퇴소하는 훈련생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에서 오양촌은 미스터팡의 ‘뜨거운 사랑’을 들으며 운전대를 잡고 흥겨운 모습을 보이다가 경찰 사회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퇴소하는 훈련생들을 발견하고 “네가 경찰이 되면 있어야 할 현장은 더 불합리하다”며 “그런데 여기 말고 다른 사회는 합리적이냐?”고 날카롭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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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팡은 현재 영화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혀 영화 ‘창수’ ‘중독노래방’ ‘로마의 휴일’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여섯 작품의 영화에 출연할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