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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고은 ‘만인의 방’ 철거 작업

입력 | 2018-03-13 03:00:00


12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3층 ‘만인의 방’을 인부가 철거하고 있다. 당초 서울시는 고은 시인이 연작시 ‘만인보’를 쓴 경기 안성의 개인 서재를 지난해 11월 이곳에 재현해 놓았다. 하지만 고 시인의 과거 성추행에 대한 목격담이 문단 곳곳에서 폭로되자 서울시는 이달 초 철거를 결정했다. 고 시인은 성추행 논란에 대해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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