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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국내 복귀 10개월만에 첫 우승

입력 | 2018-03-12 03:00:00


장하나(26·BC카드·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 복귀 뒤 10개월 만에 첫 우승을 했다. 장하나는 11일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브스GC(파72)에서 끝난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12언더파로 하민송(22·롯데)과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에서 1m 이글 퍼트에 성공해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