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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을 받아온 배우 조민기가 9일 숨진 채 발견되자 전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 측도 충격에 빠졌다.
윌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날 언론을 통해 “기사를 보고 접했다. 현재 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쉽지 않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모두가 충격에 빠져있다”고 했다.
조민기는 앞서 지난 2016년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했다. 조민기가 제자인 청주대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인 지난달 26일 양측은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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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