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기업 이미지 심고 글로벌 기업 성장 의지 담아”
CI 심벌은 대유(DAYOU)의 ‘D’를 따 디자인했다. 알파벳 D의 형상 왼편에 문을 열어놓은 듯한 형상으로 심벌을 디자인했다. ‘세계로 가는 문을 열다’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대유그룹의 설명이다.
색상은 전체적으로 파란색 계열로 통일했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D’ 디자인에 쓰인 ‘네이비 블루’는 우리나라에서 감청(紺靑) 또는 아청(鴉靑)이라는 색상으로 불리며 남색 계열 중 제일 좋은 색상으로 여겨졌다”고 설명했다. ‘D’ 왼편 문 색상은 파란색보다 밝은 ‘스카이 블루’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유그룹의 밝은 미래가 열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CI는 대우전자와 대우전자서비스를 포함한 그룹 전 계열사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광고 로드중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