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광고 로드중
그룹 빅뱅의 대성(본명 강대성·29)이 1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이 13일 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며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희망했던 대성이 지난해 자원입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대성은 팀 활동을 하면서 일본에서 솔로앨범 ‘디스커버’(D’scover), ‘디-데이’(D-DAY)를 내며 인기를 끌었다.
광고 로드중
YG는 “이제 다섯 명 중 마지막 남은 멤버는 막내 승리”라며 “상반기 솔로 앨범 발표 이후 현역으로 자원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승리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중국 로맨스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宇宙有愛浪漫同游·LOVE ONLY)’가 지난 2일 개봉한 뒤 아시아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엔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3월 초에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