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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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23·한국체대)가 한국 스키 사상 올림픽 첫 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그의 특별한 네일아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호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면서 손톱에 처음으로 뭔가를 발라보았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호의 손으로 추정되는 양 엄지 손톱에는 태극기와 스노보드를 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각각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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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호는 24일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PGS)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네빈 갈마리니(스위스)에 0.43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호는 한국 스키 사상 올림픽 첫 4강 진출에 이어 은메달까지 획득하면서 한국 스키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