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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오늘의 말말말/2월 23일]"무릎 인대가 파열돼 잘 걷지 못할 정도였는데….”

입력 | 2018-02-23 03:00:00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은 18일 남자 대회전 경기 중 넘어지며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지만 22일 회전 경기에서 진통제 투혼을 발휘해 전체 출전선수 108명 가운데 27위를 기록했다. 3연패를 노리던 ‘황제’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 등 65명이 기문을 지나치거나 넘어져 경기를 마치지 못할 정도로 까다로운 용평 코스에서 거둔 성적이라 의미가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