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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의 주최사인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상신브레이크와 대회 후원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40여 년간 자동차 브레이크패드, 라이닝 등 자동차 마찰재를 연구 개발해온 상신브레이크는 국내 자동차 회사 조립용 OEM과 A/S용 부품 외에도 독자 브랜드인 Hi-Q·HAGEN·HARDRON을 국내 및 해외 90여 개 국에 수출한다.
상신브레이크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넥센스피드레이싱 GT-100 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다. 또한 새롭게 신설된 AD-스포츠 원메이크 클래스에 레이싱 차량에 특화된 브레이크 패드 ‘하드론 Z’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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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