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여자간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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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올해 4년제 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전년보다 높아진 가운데, 서울권 전문대학 9개교 역시 평균 경쟁률 10.9대 1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0.5%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권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대학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로, 평균 경쟁률 16.7대 1을 기록했다. 194명 모집에 2,450명이 지원해 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2017학년도와 달리, 올해는 모집인원이 175명으로 소폭 감소했음에도 지원자가 몰렸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의 올해 정시모집 경쟁률은 전년 대비 4.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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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글로벌 헬스케어 특성화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지난해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214명 전원이 합격한 바 있다. 2018학년도 서울여자대학교 정시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5일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