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4시16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S전원타운 가동 2층에서 불이 나 40대 집 주인 등 주민 9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16대와 인원 37명을 투입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가동 주민 9명이 유독 가스 등을 흡입했지만 출동한 119구조대가 모두 구조해 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광고 로드중
불이 난 S전원타운은 5층 250세대 규모의 아파트 형이며 이 불로 2층 1동(72.6㎡)이 전소돼 소방서추산 3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