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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퇴근길 브리핑]2018년 1월 26일자

입력 | 2018-01-26 18:08:00




1.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37명 사망·131명 부상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37명이 목숨을 잃는 등
1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자세히: 오전 7시32분경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5층짜리 세종병원에서 불이 나
오후 5시 현재 37명이 사망하고 131명(중상 18명, 경상 113명)이 다쳤다. 중환자 중 10여 명은 위중한 상태여서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원인은: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병원 측은 응급실 안 스탠드형 냉난방기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응급실 천장에서 전기 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2. 김동연 부총리 “아파트 재건축 연한 연장 결정된 바 없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가능 연한을 현행 준공 후 30년에서 40년으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배경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재건축 제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재건축 가능 시기를 40년으로 연장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반면 김 부총리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왜 중요한가: 김 부총리는 최근 강남 집값 급등 원인이 투기 수요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두 달간 거래를 살펴보니 강남의 고가 주택, 재건축 아파트가 특히 올랐다. 이는 실거주 목적이 아닌 투기 수요가 작용한 것”이라고 했다.


3. 신세계그룹 “온라인 사업 1조 원 투자 유치”

신세계그룹이 다국적 투자운용사 2곳으로부터 e커머스(전자상거래) 분야에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받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자세히: 투자운용사인 BRV 캐피탈 매니지먼트와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는 신세계그룹의 온라인사업 신규법인에 1조원 이상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전망은: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의 온라인 사업부를 떼어내 둘을 통합한 뒤 이를 e커머스 사업 전담 회사로 만들 계획이다. 1조 원의 투자금은 이 신설 법인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확충하고 신규 사업영역 확대 및 인수합병(M&A)을 하는데 쓰인다.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