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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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해 사망자가 33명 발생했다고 보건소 측이 밝혔다.
밀양 보건소는 26일 오전 11시 15분까지 파악된 사망자 수는 33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 수는 집계 중이다. 앞서 오전 10시 55분 최만우 경남 밀양소방서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10시 53분 기준 중상자는 8명, 경상자는 69명이었다.
환자들은 밀양시내의 밀양병원, 갤러리병원, 나노병원, 윤병원, 제일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상태가 위급한 중상자는 인근 창원, 김해 지역의 큰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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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