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현(22·세계랭킹 58위)이 26일 로저 페더러(37·2위)와 호주오픈 4강전에서 맞붙는다.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정현과 '테니스 황제'로 불리는 로저 페더러의 2018 호주오픈 준결승이 26일(한국시간) 5시 30분부터 중계된다. 생중계는 네이버, 아프리카TV, JTBC, JTBC3 폭스스포츠 등에서 방송된다.
로저 페더러는 호주오픈에서만 5번 우승한 최강 선수다. 그랜드 슬램(4대 메이저) 통산 19번 우승했다.
한편 정현과 페더러 간 경기에서 승자는 결승에서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