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4강 진출
사진=정청래 전 의원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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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58위)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평정심을 잃지 않는 놀라운 멘탈이 돋보였다”고 극찬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현 선수, 호주오픈 4강 진출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모처럼 테니스 생중계를 지켜보았다. 강인한 체력과 기량도 뛰어났지만 평정심을 잃지 않는 놀라운 멘탈도 돋보였다”며 “내친 김에 우승까지 내달렸으면 좋겠다. 정현 선수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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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정현은 장내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지에서 응원해주신 한국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팬과 친구들도 감사하다. 아직 안 끝난 거 안다. 금요일(26일)에 뵙겠다”고 밝혔다.
정현은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결승 진출을 놓고 준결승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