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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차 독거 연예인, 개그계 대표 노총각인 지상렬이 옛사랑 옥산나를 언급해 화제다.
21일 JTBC ‘밤도깨비’에 게스트로 출연한 지상렬은 내년이면 쉰 살이 된다며 ‘오순잔치’를 입에 올렸다.
그러자 정형돈은 지상렬의 옛사랑을 언급하며 “그 러시아 여성분하고는 아직도 연락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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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은 “옥산나는 결혼하기로 했는데 아이가 있다고 해 헤어졌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지상렬은 과거에도 방송에서 ‘옥산나’를 언급한 적이 있다.
지난 2012년 한 방송에서 그는 “러시아, 체코, 루마니아 등지에서 온 옥산나, 올가, 타냐 등의 여성들과 만났다. 난 사랑 쪽으로는 반기문이다. 13개국 정도의 여성들을 만났다. 라오스 여자도 있다. 옥산나를 가장 사랑했고 그 다음이 올가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