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53% 올랐다. 정부와 서울시의 투기단속과 국세청 세무조사에도 전주 상승률(0.57%)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정부의 집중 타깃이 된 서울 재건축 아파트 상승률은 지난주 0.93%로 전주(1.17%)보다 낮아졌다. 일반아파트 상승률은 0.45%로 전주와 같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송파(1.47%), 강동(1.11%), 서초(0.81%), 성동(0.62%), 강남구(0.59%) 등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구) 및 그 인접 지역이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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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기자 yolo@donga.com